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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서의 스케치

2014년 6월 24일

섭지코지의 등대에 올라갔다.
한번 쯤은 제대로 보고 싶었던 올인하우스는 수리 중.

비록, 드라마의 그 느낌은 아니었지만,
어쩐지 섭지코지위에 스케치가 그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과, 자연이 그리는 인공물의 스케치
그 스케치를 그대로 담아내야지,

이 때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이곳의 풍경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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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자

2014년 6월 15일

남양주 진접 쯤을 운전중이었다.
파노라마 선루프로 들어오는 햇빛이 참 따뜻했다.
구름도 뭉게 뭉게..

몰던 차를 잠시 갓길에 세우고는,
의자를 뒤로 제치고, 누운뒤에 하늘을 봤다.

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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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의 대화

2014년 6월 9일

 

카메라를 들고 한양대학교 후문의 시장을 걷고 있었다.
골목과 골목 사이 고깃집과 김치찌개 집 사이로

끊임 없이 들리는 그녀들의 대화

무슨 내용인지
누구에 대한 수다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빛과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모습에 반하며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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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ffel Tower

2014년 1월 6일

 

파리 힐튼 호텔에서 에펠탑이 보이는 뷰의 방을 잡았다.
방에 묶는 내내, 그리고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일 때면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속에서 보던, TV속에서 보던, 그리고 머릿 속에 있던 에펠탑과
실제로 본 에펠탑은 모양과 모습은 같았으나
내게 주는 기운은 너무 달랐다.

무거운 듯 하면서도 화려하고,
기괴한 듯 하면서도 아릅답고,

그런 느낌을 담아 사진을 찍고, Treatment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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